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수확기 앞둔 경북 동해안 '가을 태풍권' 악몽 재현되나...11호 태풍 '하이쿠이' 발생

기사입력 : 2023년08월28일 19:08

최종수정 : 2023년08월29일 07:16

내달 1일 오후 3시쯤 日 오키나와 남서쪽 180km 해상 진출...진로 유동적
9호 '사올라'·10호 '담레이', 한반도 영향 가능성 낮아

[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만과 일본 동해안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9호 태풍 '사올라(SAOLA)'와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가 한반도에는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뒤이어 발생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의 진로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 발생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28일 오후 3시 기준 제11호 태풍' 하이쿠이' 예상 진로도[사진=기상청 캡쳐] 2023.08.28 nulcheon@newspim.com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괌 북북서쪽 약 610km 부근 해상으로 지나 서북서쪽으로 시속 약 18km 속도로 북진해 이튿날인 29일 오전 3시쯤 괌 북서쪽 약 69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관측됐다.

이 무렵 '하이쿠이'는 996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20m의 세력을 유지하며 강풍반경은 약 320km로 예측됐다.

이어 '하이쿠이'는 중급 태풍 세력을 유지하며 9월1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18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관측됐다. 예상 강도는 '중'이다.

'하이쿠이'는 북서진하면서 중급 태풍으로 발달해 이달 31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 상륙한 후 다음달 2일까지 오키나와 해상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된다.

'하이쿠이' 예상 진로 관련 현재 전 세계 수치 모델마다 다른 진로를 예측하는 등 정확한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럽 중기예보센터 모델(ECMWF)은 중국 상하이 방면으로, 영국 기상청 통합모델(UM)은 중국 남부 내륙에 상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쿠이' 진로에 촉각이 모아지는 배경이다.

기상청은 수시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태풍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는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미잘을 의미한다.

28일 오후 5시 기준 제 9호 태풍 '사올라'와 제10호 태풍 '담레이', 제 11호 태풍 '하이쿠이' 예상 진로도[사진=기상청 캡쳐]2023.08.28 nulcheon@newspim.com

한편 제9호 태풍인 '사올라'와 제10호 태풍인 '담레이'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에 다르면 '사올라'는 9월2일 오후 3시 기준 중국 산터우 남동쪽 약 20㎞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담레이'는 29일 오전 3시에 일본 삿포로 동남동쪽 약 730km 부근 해상을 지나 이날 오후 3시 무렵 일본 삿포로 동쪽 약 127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소멸될 것으로 예측됐다.

대구와 경북권은 30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28~30일까지 대구.경북권의 예상 강수량은 50~120mm, 울릉.독도는 20~60mm로 관측됐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