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하남소방서 간 소통 활성화 위해 진행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28일 하남소방서에서 일일 명예서장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성수(오른쪽) 의원은 28일 하남소방서에서 일일 명예서장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
하남소방서 명예소방서장 활동은 소방과 안전 정책을 홍보하고, 경기도의회-하남소방서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하남소방서의 시·도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5월 기준 전국 화재건수는 3147건으로 이 중 하남시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18건이다. 18건의 화재장소는 주거지역 7건, 발화요인은 부주의 11건으로 확인된다.
김성수 의원은 "2023년 5월 하남시 화재건수는 전년도인 2022년 5월에 비해서 9건 증가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비중이 높고, 주로 종이나 목재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화재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는 소방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 역시 국가가 더욱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소방관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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