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성남시 분당구 운중교차로 200m 전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2분쯤 화재차량 뒤에서 주행하던 차량 운전자는 앞 차량 하부에서 화염과 연기가 분출하면서 급히 내리막길을 주행해 멈춰선 후에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나와있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5명과 소방장비 19대는 현장에 도착 시 차량이 전소 중으로 즉시 수관 전개해 진화 작업을 실시했다.
차량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1대와 차량번호판 1점이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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