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공장 30대 직원 연소확산 차단 중 연기흡입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14일 오후 2시26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의 한 섬유직물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발화 45분만인 이날 오후 3시11분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포클레인 등을 투입해 완전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또 이 불로 인근 공장 30대 직원이 연소 확대 방지 중 연기를 흡입했다. 해당 직원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전해졌다.
공장 내 프레스 기계나 위험물, 폭발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북 경산소방서[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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