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 10일 청년들의 배움과 소통의 중심이 될 '사천시 청년센터 청춘도화지'가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청년센터 '청춘도화지' 전경[사진=사천시]2023.08.11 |
시는 지난 5월 인구소멸대응기금 2억 3000여만원으로 사천시 정동면 우주항공테마파크내 관리동 2층을 리모델링을 통해 7월말에 '사천시 청년센터 청춘도화지'를 완공했다.
이 '사천시 청년센터 청춘도화지'는 강의실과 회의실, 공유오피스 3곳, 휴게공간, 관리실로 구성돼 있으며, 3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내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예약은 사천시 누리집 청년공간에서 인터넷상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더했다.
교양과 취·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청춘도화지 개소에 맞춰 7개의 교양강좌에 대해 8월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사천시 청년센터 청춘도화지'가 규모는 작지만 청년들이 필요로하는 정보를 나누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허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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