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전 10시46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 등 7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0시46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 등 7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덤프트럭 대 덤프트럭 추돌 후 사고 덤프트럭이 시내버스와 승용차들을 2차로 들이받는 등 7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17명이 경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덤프트럭 내 운전자를 유압장비를 이용해 구조했으며 버스 내 다수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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