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사곡동 공동주택서 화재 23분만에 진화...2명 부상

기사입력 : 2023년08월08일 08:53

최종수정 : 2023년08월08일 08:53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일 오전 2시34분쯤 경북 구미시 사곡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3분여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7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23분여만인 이날 오전 2시5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해당 공동주택 거주자 A(50대)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불이난 가구의 베란다가 일부 그을리고 김치냉장고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구미소방서[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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