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다음달 2일 증산 라피에스타 맞은편 제5호 광장에서 '제2회 양산증산패션페스티벌(Yangsan Jeungsan Fashion Festival)'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양산증산패션페스티벌[사진=양산시] 2023.08.03 |
증산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열리는 양산증산패션페스티벌은 양산시, 영산대학교, 지역의류기업과 증산상권 상인들이 함께하는 산관학 협업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산시립합창단 및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초청공연, 감각적인 패션쇼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인 패션쇼는 영산대학교 학생들의 졸업작품 출품과 시민모델 선발대회로 청년층에는 자기개발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직접 모델이 되어 끼를 뽐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해 증산상권 내 고객 유입 및 상권 인지도 향상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민모델 선발대회는 모델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50명의 시민모델을 선발한다. 선정된 시민모델은 워킹 및 포즈 실습 등 이틀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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