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일 오후 5시28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요양병원 1층 욕실 온수기에 불이났다.
2일 오후 5시28분께 불이 난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요양병원 1층 욕실 내부[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8.03 |
불이 나자 병원에 있던 환자와 직원 등 12명이 건물으로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처음 불은 목격한 직원이 자체 진화하는 과정에서 손등 부문에 화상을 입었다.
불은 빨래건조용 온풍기 등을 태워 3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목욕실 멀티콘센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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