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의 한 물품보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30대 남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0분쯤 경산시 서상동의 한 물품보관창고에서 도장작업을 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달 31일 오후 5시40분쯤 경산시 서상동의 한 물품보관창고에서 도장작업을 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8.0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구조인력 39명과 장비 16대를 급파해 사고 발생 24분만에 연소 확대를 차단하는 등 안전조치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 일부가 그을렸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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