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 첫 번째 뉴스 콘텐츠인 'FOMEK 톡톡(TALK TALK)'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FOMEK 톡톡(TALK TALK)'은 중견기업과 중견련의 주요 활동, 성과를 소개하는 월간 영상 뉴스로, '뉴스 TOP 3', '간추린 뉴스', '다음 달 주요 뉴스'로 구성했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과 중견련의 홍보 콘텐츠를 다변화하고, 특히 숏폼 등 짧은 영상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6월 말 파일럿을 공개하고, 한 달간 수용자 의견을 수렴,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FOMEK 톡톡(TALK TALK)'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중견련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되고,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 등 주요 행사에서 공유된다.
올해 중견련은 '중견기업·중견련 홍보 숏폼', '중견련 주요 행사 풀영상', 우수 중견기업의 성공 사례, 경영 철학, 역경 극복 노하우를 소개하는 '중견기업 열전(가칭)' 등 영상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상반기에 진행한 '중견기업·중견련 숏폼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 MZ세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신선하고 전달력이 좋다는 의견을 전해왔다"며 "미디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SNS와 영상 플랫폼 등을 활용해 중견기업의 기업가정신과 우수성, 중견련의 사회적 역할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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