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속출하고 있는 각종 사고 사전 차단위해 맨홀 추락 방지시설 20개소를 설치했다.
앞서 의성군은 저지대 침수 예상 지역과 하수도시설 유지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경북 의성군이 집중호우에 따른 각종 사고 사전 차단위해 맨홀 추락 방지시설 20개소를 설치했다.[사진=의성군]2023.07.27 nulcheon@newspim.com |
맨홀 추락 방지시설은 집중호우로 빗물이 역류해 맨홀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이 추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맨홀에 설치하는 그물망 구조의 장치이다.
의성군은 앞으로 계속해서 침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시설을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예방위해 각종 안전시설을 계속해서 보강해 나가겠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로 안전한 의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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