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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制定《强化自立准备青年支援方案3.0》 助青年踏入社会

기사입력 : 2023년07월26일 09:05

최종수정 : 2023년07월26일 09:05

纽斯频通讯社首尔7月26日电 韩国首尔市政府制定《强化自立准备青年支援方案3.0》,支援对象包括1700名"自立准备青年",他们在18周岁之前(依本人意愿,最晚可延迟至24周岁)在儿童福利设施或受托家庭生活。根据支援方案,当他们离开设施,走向独立生活时,可接受政府支援。首尔地区每年有260余名这样的青年走向社会。

首尔市长吴世勋。【图片=首尔市政府提供】

自立准备青年较同龄人更早开始筹备自立生活,首尔市政府计划为他们提供更多的心理和情绪援助,如组织"人生之友百人导师团",运营文化、心理治愈项目等。

市政府还计划为自立准备青年减轻生活费负担,扶持他们过上稳定生活。比如,市政府为自立准备青年提供"自立定居金",作为他们融入社会的起步资金,明年将其上调至2000万韩元,在全韩国处于领先水平;自今年9月起,市政府计划为他们提供每月6万韩元的"公交车费支援",减轻交通费上升带来的负担。 

首尔市政府还将成为自立准备青年最坚实的后盾,推进扶持政策,扮演父母或人生前辈的角色。市政府计划成立"培训超市",教他们如何挑选好房子、如何防犯金融诈骗等,学会独立生活。当自立准备青年遇到拖欠工资等难以独自面对的问题时,市政府会为他们组织"专门解决方案会议",提供解决方案。

《强化自立准备青年支援方案3.0》愿景是"陪伴自立准备青年踏入社会、实现梦想",主要由四大领域12个项目组成。四大领域包括:强化心理、情绪援助;强化保障生活稳定的支援;扩大定制化支援,助推未来发展;扩充支援体系。 

首尔市长吴世勋在本月6日举行的"0+SEOUL"机构开放仪式上表示:"首尔市政府将尽最大的努力,助力自立准备青年融入社会走向独立生活,发挥自身作用。我们将为他们提供心理和情绪援助,保障他们实现稳定生活,助力未来发展,并建立支援体系,提供住房支援等。"首尔市政府将继续制定详尽周到的自立支援方案,陪伴自立准备青年展开新人生,实现梦想。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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