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20일 오후 2시17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0명이 대피했다.
20일 오후 2시17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0명이 대피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아파트 7층 베란다에서 회색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119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9명과 소방장비 37대는 현장에 도착해 17분만인 오후 2시 34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화재 당시 세대 내 주민은 외출 중이었으며 아파트 주민 2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17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0명이 대피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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