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북 등 긴급 수해 지역에 전달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이소 로고.[사진=아성다이소] |
구호물품은 물티슈,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슬리퍼, 물병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했다. 대한적십자를 통해 경북, 전북 등 긴급 수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긴급 구호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