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오정근 기자 = 19일 오전 전남 해남군 해남읍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5명이 리프트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 55분 신고 접수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대와 구급대, 소방차 등이 출동해 부상자 5명을 구조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부상자 모두 남성 근로자들로 이중 3명은 중상을 2명은 경상으로 분류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이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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