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기자 = 13일 보건의료 노조가 19년만에 대규모 총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서울 회기동 경희대병원노조가 파업을 알리는 프랭카드를 설치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를 중심으로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약사, 치료사, 요양보호사 등 의료부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가입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산하 산별노조이다. 파업 사업장은 사립대병원지부 29개, 국립대병원지부 12개, 특수목적공공병원지부 12개, 대한적십자사지부 26개, 지방의료원지부 26개 등이다. 2023.07.13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