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오전 8시36분쯤 경북 구미시 송정동의 폐업 중인 한 병원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 33명과 진화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41분만인 이날 오전 9시17분쯤 진화했다.
13일 오전 8시36분쯤 경북 구미시 송정동의 한 폐업 중인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7.13 nulcheon@newspim.com |
이날 화재는 6층 건물의 3층에서 철거작업 중 발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인한 피해규모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산소작업 중 배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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