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동해경찰서, 파트룸·무인텔 등청소년 우범지역 현장점검

기사입력 : 2023년07월07일 14:20

최종수정 : 2023년07월07일 14:19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경찰서는 지난 5일 동해시와 함께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가졌다.

7일 동해경찰서에 따르면 건전한 청소년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탈선장소로 이용될 수 있는 파티룸·무인텔 등 무인 업소와 최근 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우범지역을 선정해 현장점검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동해경찰서 경찰관들이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동해경찰서]2023.07.07 onemoregive@newspim.com

파티룸과 무인텔은 상주하는 직원 없이 키오스크 등으로 간단한 신분증 절차만 거치면 입장이 가능해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위반·이성 혼숙·음주·흡연 등의 청소년보호법위반 범죄가 일어나기 쉽고, 성범죄 등 2차 범죄에 노출돼 있다.

이번 점검은 호프·PC방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집돼 있는 동해시 천곡동 지역과 청소년 비행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장소를 선정해 상인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이와 병행해 마약범죄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홍보했다.

동해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와 우범지역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단속하여 유해환경과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