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수료 후 어린이집, 학교 등 취업연계까지 이어지도록 최선"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8월 11일까지 '단체급식 전문가 실무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 [사진=의왕시] |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 및 조리경력자를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의왕요리학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단체급식에 필요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실습 교육과 급식위생과 안전, 직장에서의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취업선배 멘토특강 등의 직무소양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조리사 자격증 취득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를 위한 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수료 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업체 직원식당 등으로 취업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은 수료 후 6개월 내의 취업률이 1기 90%, 2기 79%, 3기 94%, 4기 7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취업 성과를 내는 인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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