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큰 호흡, 영도 미래 준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시상, 민선8기 1주년 성과·비전 공유 ▲1주년 취임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가운데)이 지난 3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큰 호흡, 영도 미래 준비' 기념식에 참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도구] 2023.07.04 |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기념식에서 "구민의 삶을 개선하고, 시대흐름에 맞는 미래의 새로운 발전동력을 착기 위한 민선8기"라며 "지난 1주년동안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민선8기는 '미래를 열어가는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매력도시, 좋은 일자리가 있는 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인 영도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구정목표인 '구민 안전 깨끗한 영도'와 같이 구민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영도구는 지역 현안으로 꼽히는 ▲도시철도 영도선 건설기반 조성 ▲영도생활권 계획 수립 용역 ▲영도 관광종합개발계획 구축 등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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