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제안 조례안 점검…집행부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제 2차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 추진현황 청취했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특위는 제안한 조례 제‧개정안에 대한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평택시의회가 2차 서민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를 열고 있는 모습[사진=평택시의회] 2023.07.03 krg0404@newspim.com |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특위위원들을 비롯해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그 동안 특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던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과 '평택시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윤하 위원장은 "해당 조례안들이 특위에서 설정한 목적과 방향을 준수하고 관련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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