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이사 조광원)이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서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비투엔] |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우수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선정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어워드이다. 국내 AI 기업 1500여 개 사를 대상으로 2회의 전문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총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비투엔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돌봄 케어 서비스인 'NEUL Silver Care(늘 실버케어)'는 고령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의료 AI 기술을 적용하여 위험도를 분석, 예측하여 사전에 예방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바이탈 데이터를 모니터링하여 위험 발생 시 즉시 대응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이사는 "비투엔이 잘 하는 AI 기술과 다양한 산업을 융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의 혁신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 같아 기쁘다"며 "대한민국 IT 기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책임감을 갖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의 인공지능 분야 기술 부문(Cross-Industry)에서는 비투엔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상 수상을 비롯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아크릴, 지능정보산업협회 회장상은 모빌린트,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은 테스트웍스, AI타임스 회장상은 아임클라우드에 영예가 돌아갔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품질관리 전담 기업으로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AI 학습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 for AI'를 활용해 정부 주도 사업에 참여하고, 라벨링 플랫폼과 AI 학습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을 결합한 신개념 AI 학습 데이터 통합 플랫폼 'Laflow(라플로)'를 제공하는 등 국내 인공지능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비투엔 로고. [사진=비투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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