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이사 조광원)이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전시회 '2023 인공지능&빅데이터 쇼'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는 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비즈니스 전시회인 '스마트테크 코리아'와 함께 열린다. 최신 AI 기술 응용 및 도입을 통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AI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비투엔은 인공지능 서비스 구축을 위한 ▲AI 학습 데이터 통합 플랫폼 'Laflow(라플로)' ▲AI 학습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 for AI'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하는 AI 학습 데이터 통합 플랫폼 'Laflow(라플로)'는 데이터 라벨링 작업과 품질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신개념 통합 플랫폼이다. AI 모델 학습을 위한 라벨링 작업과 함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품질관리 가이드에 정의된 3종(참값 검증, 규칙 검사, 통계 분석)의 품질관리를 모두 지원한다.
특히 3년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총 670여 종의 다양한 도메인의 AI 학습 데이터 품질 검증을 완료하며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SDQ for AI'의 기능을 'Laflow(라플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사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AI 학습 데이터 구축 시 불편했던 점을 반영한 노코드 기반의 프로세스 관리, 워크플로우 자동 최적화 등 편의성을 높인 라벨링 기능을 제공한다.
박순혁 비투엔 AIX그룹장은 "이번 전시에서 첫 선보인 AI 학습 데이터 통합 플랫폼 'Laflow(라플로)는 향후 AI 서비스 산업 확장 및 AI 품질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AI & Big Data Show 비투엔 부스에서 AI 학습 데이터 시장 혁신을 리딩해 나갈 'Laflow(라플로)와 'SDQ for AI' 제품을 만나 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투엔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설문 조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비투엔] |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