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지난 19일 오후 4시30분께 부산 북구 만덕동 소재 백산초등학교 삼거리에서 A(40대) 씨가 몰던 포터트럭이 횡단보도를 걸어가는 보행자 B(20대·여) 씨를 들이받았다.
지난 19일 오후 4시30분께 교통사고가 발생한 부산 북구 만덕동 소재 백산초등학교 삼거리[사진=부산북부경찰서] 2023.06.21 |
이 사고로 보행자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차량 신호는 황색 점멸등이며 보행 신호는 꺼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보행보호의무의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이지만, 피해자가 성인으로 법규적용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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