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역 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중장년층 구직자의 고용 촉진을 위해 오는 29일 안중체육관에서 '2023 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060 세대별 채용 계획이 있는 31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종 38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2023.06.19 krg0404@newspim.com |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1:1 개별면접을 진행하며, 면접 우수자는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가 부여된다.
아울러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평택상공회의소 등 6개 평택시 일자리센터 관계기관이 참여해 중장년을 위한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취업 면접 행사에서 더 나아가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며 "이날 구직자들의 면접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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