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6일 전몰군경미망인회 밀양시지회가 주관한 '제17회 보훈가족 위안 큰잔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16일 제17회 보훈가족 위안 큰잔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3.06.16 |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7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전몰군경미망인회 밀양시지회, 전몰군경유족회 밀양시지회, 상이군경회 밀양시지회 등 3개 보훈단체가 매년 돌아가면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최정희 전몰군경미망인회 경남지부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일호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위안큰잔치를 열게 되어 더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보훈가족의 불편을 제일 먼저 해결하는 밀양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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