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영광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영광군 영광읍의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이다. 독거노인세대로 폐지 등을 모아 생계를 유지하였으나 무릎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지며 일상생활 수행조차 힘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종 전남도의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참여 [사진=전남도의회] 2023.06.15 ej7648@newspim.com |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15~20명으로 대원을 구성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더 많은 도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는 전남도의 복지시책사업이다.
박 의원은 이동 시 사고의 위험이 있는 집안 주방에 쌓아둔 물건들을 치워 이동경로를 확보하고 사용하지 않는 닭장, 고철, 파지 등을 청소했다.
박원종 의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지켜드리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신 복지기동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위해 복지기동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청소는 물론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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