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52명, 청년일자리 22명, 지역일자리창출 31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9명으로 총 4개 사업, 134명이다.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2023.06.15 |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해당자의 경우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년실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등에게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공공근로, 지역일자리창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창출 사업의 경우,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남해군민으로서 본인의 가족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하이면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이다.
청년일자리사업은 재학생을 제외한 만18세 이상~만34세 이하의 미취업자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수급권자와 실업급여 수급자, 정부 직접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 반복참여자, 공적 연금수령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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