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12일 영광군에 따르면 강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강종만 영광군수, 조수진 최고위원 면담...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사진=영광군] 2023.06.12 ej7648@newspim.com |
강 군수는 장애인 취·창업 전문교육지원센터 설치, 영광 졸음쉼터형 하이패스 IC 진입로 개설 등 5건(현안사업 3건, 재난안전사업 2건)으로 총 49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영광군은 강종만 군수 취임 후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노력으로 지난해 70억원의 특별교부세(2021년대비 24억원 증)를 확보한 바 있다.
강종만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영광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별교부세와 더불어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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