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오영균 기자 = 경남 창녕의 한 국도에서 25t 대형 화물차가 25t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숨지고 두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전 10시 12분쯤 경남 창녕군 도천면 창원 방향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곡물을 실은 25t 화물차를 몰던 A씨가 갓길에 고장으로 정차돼 있던 25t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화재로 이어졌다.
[창녕=뉴스핌] 오영균 기자 = 경남 창녕의 한 국도에서 25t 대형 화물차가 25t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숨지고 두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6.07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25t 화물차 50대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정차 중이던 25t 트레일러 40대 운전자 B씨는 차량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차 밖으로 나와 있어 다행히 사고를 피했다.
두 차량에 발생한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창녕=뉴스핌] 오영균 기자 = 경남 창녕의 한 국도에서 25t 대형 화물차가 25t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숨지고 두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6.07 gyun507@newspim.com |
경찰이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구간을 3시간 가량 전면 통제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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