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간 연장…매출 '3억이하→10억원이하'로 조정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코로나19 및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기간도 연장해 추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은 기존 2022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에서 매출액 10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신청 기간도 오는 9월 22일까지 연장해 접수를 받는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3.06.02 lsg0025@newspim.com |
특히 지원 사업 변경 및 연장에 따라 기존에 신청했던 사업자는 재신청할 수 없으며, 사업장당 1회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은 2022년도 카드매출액의 0.5%로 사업장당 최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25만원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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