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가 1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민·경 치안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기념 사진 촬영 모습[사진=평택경찰서] 2023.06.01 krg0404@newspim.com |
발대식에는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창희 평택시청 교통행정과장, 이태희 교육자원봉사센터장, 녹색어머니회원 및 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원진 위촉을 시작으로 봉사활동 유공회원 감사장 수여, 녹색어머니회 지난해 활동영상 시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평택경찰서장은 "매일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봉사를 하시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녹색어머니회 활동으로 스쿨존에서 교통사고 제로화를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앞으로 평택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 학교를 방문 등하굣길 안전보행 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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