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산 무안군수가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마약 예방 '출구 없음(NO EXIT)' 이어가기 계몽운동(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마약 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한다.
김산 무안군수 마약 예방 출구 없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 [사진=무안군] 2023.05.31 ej7648@newspim.com |
계몽운동은 '출구 없음(NO EXIT)'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 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의 이른바 '마약 음료수' 사건을 계기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이다.
김산 군수는 "'함께하는 마약 퇴치 운동 건강한 무안군민'이라는 구호를 걸고 마약의 위험 및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군민 모두가 함께 하길 바란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무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정길수 도의원 2명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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