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2018.1.9. |
이로써 시는 재정 인센티브로 받은 특별교부세 9000만원을 시민들에게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관리와 활용에 쓴다.
해당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과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김해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4개(광역 1개, 기초 3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속적인 공공데이터의 수요조사와 행정안전부 주관 기업매칭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 창·폐업 정보, 도시통계지수 등 고품질 데이터를 개방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해사랑상품권 이용 분석, 청년 맞춤형 일자리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정책 결정에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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