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난 26일 낮 12시57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양덕동 소재 오피스텔 신축공사장 6층에서 노동자 A(50대)씨가 작업 중 추락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이 사고로 머리 등을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이날 6층 계단실에서 콘크리트 견축 작업 중 말비계 위에 미끄러져 1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현장 역시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은 현장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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