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TF 현장회의를 통해 나노융합 국가산단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 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 TF가 지난 26일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핵심사업 현장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3.05.30 |
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 TF는 나노융합과를 중심으로 일자리경제과, 미래전략과, 환경관리과, 건설과, 도시재생과, 건축과, 평생학습관 8개 부서에서 20개 주요 사업을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준공과 연계해 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6일 TF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핵심사업 현장에서 회의를 실시하고 산단 조성 및 기업유치 시기에 맞춘 기반 시설 구축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회의는 해당 부서장과 담당, 실무자 등 20여 명이 지방도1080호선 확장,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완충저류시설 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희일 나노경제국장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완공 시기에 맞추어 산단 진입로 확장 등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적기 구축하기 바란다"면서 "2단계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기업 유치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기반 시설이므로 관련 부서에서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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