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올여름 내수면 물놀이 구역의 안전을 책임질 민간 안전요원 12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2023.05.30 |
다음달 7일까지 남해군청(재난안전과)나 각 지역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주민등록법상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 70세 이하의 근로능력자로 여름철 야외근무(8시간)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련 근무 경험이 있거나 인명구조, 구급 등 관련자격증 소지자가 있을 경우 우선 선발한다.
안전 관리요원으로 선발되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배치돼 군민 및 관광객 내수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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