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다음달 7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3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 2022.08.18 |
군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농공단지의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부품 제조산업으로의 업종전환을 유도한다.
자동차부품 생산현장의 자재관리 및 생산관리의 디지털 전환 및 핵심기술력 확보를 통해 미래차부품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 현재 함안군 농공단지 소재 중소기업으로, 자동차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의 사업화를 추진·준비 중인 기업이다.
실태조사 및 평가를 거쳐 선정된 업체는 기업당 연 최대 5000만 원 이내로 기술 융·복합 컨설팅, 고부가가치화 컨설팅 등 기업별로 희망하는 최적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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