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6일 부산역 2층 맞이방에서 '2023 밀양 방문의 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황금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많은 부산역을 찾아 다양한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방문객에게 소개해 관광매력도시 밀양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경남 밀양시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26일 부산역에서 밀양을 알리는 홍보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3.05.26 |
이날 밀양시의회 의원들도 밀양관광 홍보에 힘을 모았다. 부산역을 방문해 홍보부스 운영 직원들을 격려하고 내 고장 밀양 알리기에 동참했다. 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밀양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부스에서는 스마트투어 놀러와 밀양! 이벤트, 주요 관광지 사진전 게시, 밀양시 캐릭터 굿바비와 아리, 시민한복모델의 홍보 활동 등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 아라리쌀, 얼음골 사과즙, 밀양한천 영양갱 등을 증정해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파격적으로 지역 숙박권도 증정해 이벤트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밀양 방문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와 '2023 밀양 방문의 해'가 겹치는 올해를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참여형 홍보마케팅으로 밀양관광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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