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의회는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나주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약 20여 명이 23일부터 1박 2일동안 전북 전주시 일원으로 상반기 국내 연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나주시의회, 전주서 역량강화 상반기 의정연수 실시 [사진=나주시의회] 2023.05.25 ej7648@newspim.com |
이번 연수는 도시환경 개선사례 및 에너지 정책 자료 수집을 위한 현장 답사는 물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도시환경 개선 사례로는 성매매 집결지에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전주 선미촌을 방문하여 우리 시에 적용할 수 방안을 탐구했다.
에너지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전주 에너지 센터를 방문하여 타 지자체의 에너지 계획, 에너지 정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사례 등을 논의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주요 정책의 예·결산 및 재정분석 연구 수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상만 의장은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각 정책 분야 발전 분야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수를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고 연구하는 나주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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