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25일 낮 12시 8분쯤 경기 부천시 송내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내IC 부근에서 운행 중이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25일 낮 12시 8분쯤 경기 부천시 송내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내IC 부근에서 운행 중이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물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불이 나자 갓길에 정차하고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화물차에 적재된 두루마리 종이와 방음벽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76명과 소방장비 23대가 현장 진화에 나서 27분만인 낮 12시3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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