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밤 9시 7분쯤 서북구 입장면 호당리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건물 3개동 3220㎡ 중 1개동 760㎡ 및 폐기물 50톤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천안 서북구 입장면 호당리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건물 3개동 3220㎡ 중 1개동 760㎡ 및 폐기물 50톤이 소실됐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2023.05.25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3시간 43분만인 25일 밤 12시 50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자연발화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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