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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는 개인서비스 등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2023년 신규 착한가격업소 공감사진관, 옛날한우곰탕 등 2곳을 방문해 대표자를 격려하고 인증표찰을 부착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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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재 부산 영도구청장(왼쪽)이 23일 신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옛날한우곰탕에서 인증표찰을 부착하고 있다.[사진=영도구] 2023.05.24 |
착한가격업소란 착한 가격, 청결한 가게,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를 말한다.
영도구는 음식점 42곳, 이미용업 17곳, 기타서비스업 4곳 등 모두 63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있으며, 우리 동네 착한 가격업소를 찾아서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해 볼 수 있다. 그 내용은 영도구청이나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경제불황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저렴한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의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