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 사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11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3일 오후 6시3분쯤 의성군 사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택과 건조실 등을 태우고 발화 2시간11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5.24 nulcheon@newspim.com |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분쯤 의성군 사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4명과 장비 14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 11분만인 이날 오후 8시14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1동과 건조실이 전소하고 고추건조기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의 인명 검색 결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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