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9일 오전 1시23분께 부산 서구 감천항 3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원양어선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9일 오전 1시23분께 부산 서구 감천항 3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원양어선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5.19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 108명과 장비 38대를 동원해 약 6시간여 만에 큰 불이 잡혔다.
이 불로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선원 등 65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현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