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1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1시39분쯤 상주시 중동면 신암리의 한 비닐하우스 토마토 선별작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났다.
경북 상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5분만인 이날 오후 2시54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패널 1동(330㎡)이 전소되고 환경제어장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억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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