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평해읍의 한 고등학교애서 전기를 공급하는 수배전반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6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소방서. 2023.05.18 nulcheon@newspim.com |
18일 경북소방본부와 울진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분쯤 울진군 평해읍의 한 고등학교 내 배수전반에서 차단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4명과 장비 4대를 급파해 발화 16분만인 이날 오후 5시1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수배전반 차단기와 보호문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햐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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