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물류창고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성소방서‧지역 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협약은 자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물류창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물류창고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안성시]2023.05.17 lsg0025@newspim.com |
협약식에는 안성시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해 김용석 안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물류창고 사업주 관계자, 시민안전과장, 도시개발과장, 건축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에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개선 △주기적 합동점검 추진 △안전점검 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등이 담겼다.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물류창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