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이동면 화계 전원마을과 설천면 문항 전원마을 미분양 주택용지 및 근린용지를 재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설천면 문항마을 전경[사진=남해군]2023.05.17 |
화계마을과 문항마을은 귀향을 희망하는 향우들과 농어촌 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조성된 전원마을이다. 각각 앵강만과 강진만을 조망할 수 있고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재분양 대상필지는 화계 전원마을 10필지(주택용지 7, 근린용지3), 문항 전원마을 1필지(주택용지)로 총 11필지이며, 면적은 500㎡ ~ 760㎡로 다양하다.
분양가는 주택용지 평균 21만6000원/㎡, 근린용지 평균 31만8000원/㎡이며 필지별로 상이하다.
주택용지는 오는 12월 29일까지, 근린용지는 오는 31일까지 남해군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주택용지는 선착순, 근린용지는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결정한다.
분양대상자로 선정되면 계약 후 6개월 후 중도금을 납부하고 건축물 준공 후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 착공하여야 하고, 착공일로부터 1년 이내 준공해야 한다. 자재 단가 상승 등의 사유로 1년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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